*2020년 1,2월 선교 이야기

<껀터한인교회 소식>
껀터한인교회는 껀터 선교사인 이재은 목사가 껀터에 살고 있는 한국 국적의 불법체류 한국아동(약 5,000명 이상 거주)을 위해 설립한 껀터 최초의 한국인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껀터한인교회는 껀터시와 껀터시 남쪽 13개 성의 유일한 한국인 교회입니다.

2018년 3월 껀터 인민위원회에 서류가 접수되었고 2019년 12월18일 예배 허락을 받아 2020년 2월 2일(오늘) 첫예배를 드렸습니다.

현재 껀터에는 20명 정도의 한국인이 살고 있고 이들중 그리스도인은 저와 아내 두명과 파악되지 않은 두세명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껀터에 살고 있는 불법체류 한국아동들이 복음을 듣고 껀터한인교회의 신실한 교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주 안에서 희망을 갖고 베트남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에 껀터한인교회는 이 아이들이 복음으로 신앙을 가지도록 돕고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은 물질로 도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나눔>
1)껀터한인교회가 매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껀터한인교회는 껀터교회(현지인교회)의 건물  내에서 예배를 드리는만큼 현지교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매 달 지불되는 각종 세금을 잘 지불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껀터시의 수많은 불법체류 한국아동들을 껀터한인교회를 통해 선교와 봉사와 섬김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다음에는 껀터 한국학교에 대한 선교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껀터 선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기원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껀터교회의 2층 예배당이고 첫예배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첫예배라 몇 분의 손님들이 찾아와서 축하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