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 선교 소식(3월)
1)껀터 한국의 집
껀터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불법체류 한국아동이 약 5,000명 이상 살고 있으며 이 아이들의 엄마들은 돈 벌러 타향 또는 타국에 갔고 외할머니의 손에 양육되고 있으며 불법체류 신분이라 베트남 현지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현실 입니다.
이 아이들의 희망없는 현실이 마치 성경의 강도만난 이웃과 같은 처지인지라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이들을 돕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 믿습니다.
또한 이 아이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이들의 가정과 이웃에게 전도할 좋은 기회라 여겨 집니다.
이에 1년전부터 추진 해온 껀터 한국의 집 소속 한국 학교 개교를 7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은,
-한국의 집(한국 학교) 건물의 렌트,
-교육을 위해 서류는 이미 제출 되어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교육 시설 완비를 위해 재정 후원을 찾고 있습니다.

2)껀터한인교회
껀터시에는 소수의 한국인이 살고 있고 그리스도인은 5명도 채 되지 않지만 수가 많으나 적으나 예배는 하나님의 뜻인지라 2년의 기다림 끝에 2020년 2월 2일 첫 예배를 현지인 교회의 예배실을 빌려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껀터한인교회가 기대하는 바는,
-껀터시에 사는 불법체류 한국 아동과 그의 가족 전도와 이들이 예배에 참석하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외국인이 현지인에게 전도하는 것이 불법입니다만 불법체류 한국아동의 국적이 한국이므로 교회는 이들을 전도하고 또 이아이들을 통하여 현지인(아이들의 가족) 전도로 이어질 수 있는 선교의 좋은 기회입니다.

3)기도 요청
-한국의 집(한국 학교) 개교가 정부로 부터 허락 되도록.
-한국의 집 렌트비와 시설 구비를 위한 비용이 채워 지도록.
-한국 아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후원이 연결되도록.
-매 주일 예배가 드려지고 한국 아이들이 전도되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