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2020년 12월 한국의 집 선교이야기 및 기도편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은혜와 감사로 '톳놋'지역의 성탄절 불우이웃돕기를 마쳤습니다.
<한국의 집>은 껀터에 위치하고 있고 이재은,박선경 선교사가 운영하는 선교센터입니다.
<한국의집> 은
1)껀터 근교(오몬, 톳놋, 동로이, 허우장 등지)에 사는 불법체류 한국아동과 그의 가족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
2)불법체류 한국아동과 가난한 베트남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3)매년 4차례(내년부터는 매 달 하기위해 기도 중입니다) 불우이웃돕기를 합니다.
오늘은 성탄 불우이웃돕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역:톳놋
*후원품목:돈, 쌀, 과자와 빵, 학용품.
지금까지는 지역의 인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행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성탄이라 톳놋에 있는 베트남 현지교회당에서 했습니다.
당일 온 사람들은 평생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다 놓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한가족이 우리돈으로 50,000원으로 한달을 생활하는 극빈자들입니다.
내년 설날에도 도와 달라는 인민위원회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지 교회와 제가 인민위원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지역의 불법체류 한국아동들과 그의 가족, 지역의 가난한 현지인들을 잘 돌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필요한 물질이 넉넉히 공급되도록 기도합니다.
-이 일을 하는 이재은, 박선경 선교사가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위 사진이 선물을 받은 사람들 명단입니다.
모두 20명인데 두명이 늦게와서 제가 직접 주지 못하고 현지 목사님이 전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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