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베트남 선교사님 12월보고
김동우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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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1
2020년 사역:해피쉐어 선교회
저는 베트남에 있는 제2의 '라이따이한'이라 불리우는 불법체류 한국 아동을 돌보는 사역을 주사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의 이름을'해피쉐어'라고 명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의 국제결혼 역사는 약 20년 정도 됩니다.
베트남 전역에서 매 년 약 6,000여명의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시집을 가고 그 중 제가 살고 있는 껀터지역에는 4,000여명(약 60%)의 베트남 어린 신부들이 매 년 한국으로 시집을 갑니다.
시집간 처녀들이 학대와 차별 등으로 도망하거나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약 50%이상이 이혼 함) 베트남 여인들은 대부분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본국, 본가로 귀환하여 아이들은 친정에 맡기고 돈을 벌기 위해 다시 한국이나 타국으로 떠납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한국인인, 즉 한국 국적을 가진 이 아이들이 베트남 입국후 15일이 지나면(베트남은 한국과 무비자 15일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불법체류자가 되어 교육과 의료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됩니다.
껀터와 껀터의 남부 전 지역에는 이런 아이들이 20,000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이들을 돌보는 일이 제가 하는 '불법체류 한국아동 돌봄사역' 즉 '해피쉐어'입니다.
*해피쉐어 사역내용
1.야학, 공부방(행복학교)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과 생활보조,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사역이 해피쉐어의 '야학, 공부방' 사역입니다.
현재 껀터시 오몬구에 한국 학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몬구를 중심으로 '꺼도', '톳놋', 등지에 불체자 한국 아동이 제일 많이 삽니다.
저는 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들어 가고자 오몬 지역의 인민위원회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학교의 장소는 오몬교회가 제공하게 되는데 장차 이 장소를 '해피쉐어'가 구입하여 '껀터 한국학교'사역을 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2.장학회(해피쉐어 장학회)
이 아이들 중 공부에 열심이 있고 성적이 좋은(?)아이들에게 매 달, 혹은 매 학기 장학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현재 12명의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3.한국어 교육
껀터 지역에 사는 한국 국적의 아이들은 그 꿈이 아버지의 나라로 가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이에 아내 선교사(박선경)는 이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껀터대학교내 외국어 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사역은 한국 국적을 가진 껀터 지역의 한국 아이들을 위한 섬김과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껀터 한국학교에 보다 더 집중하여 껀터 지역의 불법체류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기도 제목>
1.껀터 한국학교 사역이 오몬지역 인민위원회의 허락이 되도록 기도 합니다.
2.껀터 한국학교 건물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아래 사진 참조)
저는 베트남에 있는 제2의 '라이따이한'이라 불리우는 불법체류 한국 아동을 돌보는 사역을 주사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의 이름을'해피쉐어'라고 명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의 국제결혼 역사는 약 20년 정도 됩니다.
베트남 전역에서 매 년 약 6,000여명의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시집을 가고 그 중 제가 살고 있는 껀터지역에는 4,000여명(약 60%)의 베트남 어린 신부들이 매 년 한국으로 시집을 갑니다.
시집간 처녀들이 학대와 차별 등으로 도망하거나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약 50%이상이 이혼 함) 베트남 여인들은 대부분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본국, 본가로 귀환하여 아이들은 친정에 맡기고 돈을 벌기 위해 다시 한국이나 타국으로 떠납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한국인인, 즉 한국 국적을 가진 이 아이들이 베트남 입국후 15일이 지나면(베트남은 한국과 무비자 15일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불법체류자가 되어 교육과 의료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됩니다.
껀터와 껀터의 남부 전 지역에는 이런 아이들이 20,000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이들을 돌보는 일이 제가 하는 '불법체류 한국아동 돌봄사역' 즉 '해피쉐어'입니다.
*해피쉐어 사역내용
1.야학, 공부방(행복학교)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과 생활보조,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사역이 해피쉐어의 '야학, 공부방' 사역입니다.
현재 껀터시 오몬구에 한국 학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몬구를 중심으로 '꺼도', '톳놋', 등지에 불체자 한국 아동이 제일 많이 삽니다.
저는 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들어 가고자 오몬 지역의 인민위원회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학교의 장소는 오몬교회가 제공하게 되는데 장차 이 장소를 '해피쉐어'가 구입하여 '껀터 한국학교'사역을 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2.장학회(해피쉐어 장학회)
이 아이들 중 공부에 열심이 있고 성적이 좋은(?)아이들에게 매 달, 혹은 매 학기 장학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현재 12명의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3.한국어 교육
껀터 지역에 사는 한국 국적의 아이들은 그 꿈이 아버지의 나라로 가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이에 아내 선교사(박선경)는 이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껀터대학교내 외국어 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사역은 한국 국적을 가진 껀터 지역의 한국 아이들을 위한 섬김과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껀터 한국학교에 보다 더 집중하여 껀터 지역의 불법체류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기도 제목>
1.껀터 한국학교 사역이 오몬지역 인민위원회의 허락이 되도록 기도 합니다.
2.껀터 한국학교 건물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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